작은 바느질에서 시작된 따뜻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봄앤소소입니다.
봄앤소소는 작은 원단 한 조각과 실, 바늘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옷만들기로 10년동안 원단 서포터즈로 활동도 해보았었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 옷을 만들어 입히고 사진찍고
기록하는것들이 참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될 무렵,
옷만들기를 중단하고 한동안 바느질을 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예쁜 원단을 보면
‘이 원단으로 무엇을 만들어볼까?’ 하고 생각하게 되고,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직접 만들어 사용해보기도 하다가
간단하게 가방이나 소품등을 만드는 일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하나의 소품을 만들어보는 일이었지만,
하나씩 만들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조금씩 담아내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곳이 봄앤소소입니다.
소소하지만 특별한 것들
우리가 생활하면서 사용하는 물건 중에는
꼭 크고 특별한 것만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매일 사용하는 작은 파우치 하나,
책을 넣어 다니는 북커버 하나,
손에 들고 다니는 작은 가방 하나에도
사용하는 사람의 취향과 이야기가 담길 수 있으니까요.
봄앤소소에서는 이런 작지만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패브릭 소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단을 고르고,
어울리는 색을 찾아보고,
패턴을 재단하고,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면서
하나의 물건이 완성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들기 때문에 알게 되는 것들
소잉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어떤 원단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고,
원단의 두께나 성질에 따라 재봉 방법도 달라집니다.
재봉틀의 바늘과 실을 어떻게 선택하는지,
원단에 맞게 장력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어떤 심지를 사용하는지에 따라서도 완성된 제품의 모습이 달라지죠.
그래서 봄앤소소에서는 단순히 완성된 작품만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원단 이야기, 재봉 이야기, 만들면서 알게 된 작은 팁과 제작 과정도 함께 기록하려고 합니다.
처음 재봉을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작은 도움이 되고,
이미 소잉을 즐기고 있는 분들에게는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래된 물건에도 새로운 이야기를
봄앤소소에서 특히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오래된 물건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일입니다.
시간이 지나 낡고 헤진 물건이라고 해서
그 안에 담긴 추억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오래 사용한 성경책에 새로운 커버를 만들어주거나,
사용하기 불편했던 물건을 조금 더 편리하게 바꾸어주는 것처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물건에 새로운 옷을 입혀주는 일도
소잉이 가진 재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봄앤소소가 기록하고 싶은 것
'봄앤소소'는 아이디어스몰에 입점해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스토어팜 쇼핑몰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쇼핑몰에서 어떤 고객님께서
"작가님의 작품은 참 따뜻합니다."
라는 후기를 보내주셨던 적이 있습니다.
그저 하나의 물건일 수 있고,
그저 하나의 작은 소품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작은 감동이 되며,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특별한 물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봄앤소소는
단순히 물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는
의미 있는 물건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곳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를 천천히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 소잉과 재봉 이야기
🧵 원단의 종류와 특징
🧵 재봉틀 사용법과 작은 팁
🧵 패브릭 소품 만드는 과정
🧵 성경책 커버와 북커버 이야기
🧵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본 이야기
🧵 말씀과 신앙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완벽하게 만들어진 결과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과정에서 있었던 작은 실수와 배움까지도 솔직하게 기록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즐거움
‘봄앤소소’라는 이름처럼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원단을 하나 고르고,
재봉틀 앞에 앉아 천천히 바느질하고,
완성된 작은 소품을 바라보며 뿌듯해하는 것.
그리고 내가 만든 물건을 일상에서 사용하면서
작은 즐거움을 느끼는 것.
그런 소소한 행복들이 하나씩 모여 봄앤소소의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만들어갈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게는 소잉을 시작하는 작은 계기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원단 한 조각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봄앤소소에서 천천히 이어가겠습니다.